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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삼성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7기 모집, 적성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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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FY 7기 모집

 

 

https://www.ssafy.com/ksp/servlet/swp.board.controller.SwpBoardServlet?p_process=select-board-view&p_tabseq=226504&p_seq=60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7기 모집안내

SSAFY 7기 모집을 시작합니다!금번 SSAFY 7기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50명을 모집합니다SSAFY는 꿈과 열정이 가득한 대한민국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7기 ! 많

www.ssafy.com

 

 

벌써 7기 모집기간이다.

 

지난 6기도 역대급 인원으로 950명을 선발했는데 이번 7기는 1,150명을 모집한다. 

 

점차 SSAFY도 희소성이 떨어지고 있어 조금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원자 입장에선 충분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6기 기준으로 서류접수 후 일주일 뒤 적성시험을 봤고 시험 후 약 10일 후에 Interview 대상자를 발표했다. 

 

Interview 대상자 발표 약 2주 뒤 4일간 면접을 실시했고 면접 시작 약 10일 후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기수들과 비교했을 때 6기가 면접 준비 기간이 좀 긴 편에 속했지만 얼추 각 발표 사이 7~14일 정도의 텀이 있다고 보면 무난할 것 같다. 

 

 

 


서류 접수

 

6기까지는 서류접수 및 에세이를 한 번에 진행했지만 이번 7기부터는 조금 달라졌다.

 

지원서를 먼저 접수 후 적성시험(11/13)을 실시하고 에세이는 11/21까지 마감이며 항목도 하나로 줄었다. 

 

SSAFY 자소서 관련 검색을 해보면 생각보다 많은 정보들을 찾을 수 있다. 

 

유튜브로 정리해주신 분도 있고 보안서약서 위반에 간당간당하게 자세히 정리해주신 분들도 꽤 있다. 

 

나는 정말 모든 게시글들을 정독하며 중복해서 강조하는 부분들을 정리하고 전략을 세웠다. 

 

SSAFY는 결국 직장이 아닌 교육이다. 

 

"난 이것도 해봤고 저것도 해봤고 이거 잘하고..." 식의 자소서보다는

 

"난 이러이러해서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 이렇게 해보고 싶어 저러쿵 해봤는데 정말 재밌었지만 한계도 느끼고 많이 부족한 것 같아. 그래서 난 SSAFY에 꼭 붙어서 개발 역량을 더욱 끌어올리고 싶어"라는 방향이 더 맞다고 판단했다. 

 

자소서 방향을 잡은 뒤 바로 작성하지 않고 항목 별로 주축이 되는 키워드와 스토리라인을 세웠다. 

 

6기 때는 아래와 같은 2가지 항목이었다. 

1. SW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 어떤 SW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2. 취업을 목표로 한 활동 중 기억에 남는 경험 + 배운 점

 

딱히 해본 것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자소서 키워드 자체는 가벼운 내용들이었다. 

 

하지만 그 별거 없는 스토리 속에서 개발에 대한 열정을 최대한 담으려고 애썼고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다. 

 

개인적으로 적성시험보다는 자소서 비중이 더 크다고 판단해 자소서 작성에 약 10일가량을 쏟아부었고 주변 지인들에게 되는대로 피드백을 받고 마감 직전까지 다듬었다. 

 

제출 직후 SSAFY를 SAFFY라고 잘못 표기한 부분을 발견했는데 다행히 1차 합격에는 지장이 없었다..ㅋㅋ

 

 

 


 적성 시험

 

6기 때는 온라인으로 시험을 보았다. 

 

캠은 따로 키지 않았고 응시 장소 주소, 인터넷 접속 환경, IP 주소 등을 수집하기 때문에 허튼짓은 하기 힘들다.(사실 그럴 시간도 없다.)

 

시험은 수리/추리(객관식) 30분 + Computational Thinking(주관식) 30분으로 이루어진다.

 

오전/오후로 나눠서 보며 전공/비전공자는 별 관련 없이 나누는 것 같다. 또한 문제도 사람마다 다르다.

 

 

수리/추리(객관식)

 

총 15문제가 주어진다.

 

보통 해커스 GSAT 파랑이 책으로 준비를 많이 하고 실제로도 비슷하게 나온다. 

 

그중 언어추리 등 같이 수학적이지 않은 것들은 안 봐도 될 것 같다. 

 

나는 따로 책은 사지 않고 유튜브에 GSAT 해설 문제들을 몇 개 풀어보고 SSAFY 오카방에 사람들이 질문하는 문제들만 대충 풀어봤다. 

 

그래도 시험 직전엔 조금 쫄려서 서점에 가서 눈으로 파랭이 책도 훑어보았다. 

 

문제 하나하나는 어렵지 않지만 30분이라는 시간이 매우 촉박하기에 문제 유형에 적응할 필요는 있다. 보통은 다 풀지 못하고 10개 내외가 평균인 것 같다. 

 

 

◾ Computatinal Thinking(주관식)

 

큰 문제 5개에 그 안에 소문제가 5개 있다. 

 

문제 유형은 유튜브 알고리즘잡스를 검색해보면 몇몇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핵심은 문제를 얼마나 빨리 잘 이해하는지 + 규칙성을 발견해 문제를 정확히 푸는지이다. 

 

솔직히 단기간에 실력을 쌓기는 매우 어려운 파트이다. 

 

시중에 수/추리 + CT 관련 SSAFY 대비 책과 온라인 강의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비추한다.

 

두 파트 모두 본인이 수학을 싫어하지만 않는 정도여도 유형만 익히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수학과 담을 쌓아오신 분들이라면 어쩔 수 없이 남은 기간 동안 문제 양치기를 통해 수학과 가까워지는 수밖에 없다.

 

CT는 보통 소문제 기준 15개 내외가 평균인 것 같다. 

 

 

 


Interview

 

6기 때는 적성시험 이후 약 10일 뒤 Interview 대상자를 발표했다. 

 

Interview는 발표 이후 2주 후였고 4일 동안 진행되었다. 

 

나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첫날이었고 다행히 기말고사 있는 날이랑은 겹치지 않았다. 

 

SSAFY 오카방에서 지역별로 스터디를 구성해 면접 스터디도 많이 하게 되고 나도 할 뻔하다가 방장이 취업하는 바람에 터져버렸다. 

 

자소서는 거의 외우다 싶히 할 정도로 읽었고 읽을 때 마다 물어볼법한 질문들을 작성해보았다.

 

우아한 테크 코스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와 서로 자소서를 교환해 모의 면접을 진행해보고 여자친구와도 일주일 내도록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쌓여가는 예상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모두 준비하고 이 외에도 1분 자기소개, 성격 장/단점 등 면접 필수 대답들도 정리해보았다. 

 

면접은 서울 멀티캠퍼스에서 진행했다. 

 

면접 전 1차 부정행위 검증을 위해 CT 문제를 한번더 실시하고 PT면접 준비 후 면접 대기실로 이동한다. 

 

면접은 총 20분으로 PT 면접 10분 + Interview 10분이다. 

 

PT 면접은 자세하게 언급하지는 못하지만 IT 관련 시사나 이슈를 챙겨보시는 분이라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면까몰...

 

취업시장에 유명한 말 중 '면까몰'이 있다. 

 

면접은 까보기 전까지 모른다는 말인데 이번 결과를 통해 맹신하게 되었다. 

 

면접 내내 탈탈 털리고 일어나자마자 이건 면까몰이라도 탈락이다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운이 좋았는지 최초 합격을 하게 되었고 뽑아주신 만큼 열심히 해나가는 중이다.

 

목표는 2023년은 직장인으로 시작하기

 

 

 

추천인 코드 : VNNGYS

막간 홍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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