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CT 기업들, 녹십자그룹에 러브콜 이어져
녹십자그룹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GC(녹십자홀딩스·지주사)는 이날 SK C&C와 헬스케어 관련 협약을 맺었다. 녹십자그룹은 KT·LG유플러스와 헬스케어 서비스 발굴에 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GC는 SK C&C와 ‘AI 기반 종합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PoC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녹십자그룹은 이외에도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 ‘GC녹십자헬스케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이 맺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녹십자그룹은 일찍이 2003년 8월 GC녹십자헬스케어를 설립 후 관련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오는 등 ‘디지털 전환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ICT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GC 관계자는 “헬스케어 시장을 일찍이 미래 먹거리로 삼고 관련 서비스를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라며 “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BLOTER] 녹십자그룹에 몰리는 ICT 기업 ‘러브콜’…헬스케어 중심 도약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109270068
[국내] CJ올리브네트웍스, 국내 최초로 티켓에 NFT 기술 적용해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티켓 위조·암표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을 티켓 솔루션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NFT 기술을 적용하면 개별 티켓마다 별도의 고유 인식 값이 부여돼 티켓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암표 거래 등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허위 매물과 위조 등을 없앨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서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NFT 기술을 지원받았다. 영화 예매를 시작으로 NFT 기술은 향후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관람권 등 다량의 티켓이 발매되는 분야에 적용돼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NFT 기술 도입을 통해 사용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거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서울경제] CJ올리브네트웍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국내 최초 NFT 기술 접목
https://www.sedaily.com/NewsView/22RMLYGS3Y/GD05
[해외] 페이스북, 메타버스 구축에 5,000만 달러 투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인 페이스북이 신뢰성 높은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5,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메타버스는 VR, AR 기술 등이 결합되어 사람들이 현실 세계와 같이 사회, 경제, 문화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3차원 가상 공간이다. 페이스북은 최근 수년 동안 VR과 AR 기술에 투자를 집중해왔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메타버스에서 보고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모든 사용자가 포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을 설계하는 방법과 초기 메타버스 산업에서 경쟁력을 높일 방법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메타버스 펀드의 초기 파트너로는 워싱턴 D.C.의 하워드 대학이 가장 먼저 선정되었으며 정보기술 산업의 다양성 역사와 그것이 메타버스에서 기회를 형성할 방법을 연구할 예정이다.
출처 :
[아이티데일리] 페이스북, 메타버스 비즈니스 ‘고삐’…5천만 弗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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