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GU+, 디즈니플러스와 독점 계약
LG유플러스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와 제휴를 맺으며 유료방송 점유율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제휴는 2018년 11월 넷플릭스에 이어 다시 한번 글로벌 OTT와의 독점 계약 사례가 됐으며 LGU+는 이에 따라 IPTV의 고성장이 이번에도 재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U+의 IPTV 가입자는 넷플릭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거의 매 분기 10만명 안팎으로 증가했고, 올해 1분기 처음으로 500만명을 넘어섰다. 디즈니+에 젊은 층이 선호하는 콘텐츠가 많은 것도 LGU+로선 시너지 효과를 예상하는 부분이다.
업계 관계자는 "디즈니+의 국내 서비스가 국내 OTT 및 유료방송 시장 전반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이라며 "LGU+로선 넷플릭스 못지않은 가입자 유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넷플릭스·디즈니+ 다 품었다…LGU+ 유료방송 상승세 '박차'
https://www.yna.co.kr/view/AKR20210924145900017?section=industry/technology-science
[국내] SK, KT, LG, 메타버스로 '탈통신' 꾀해
IT업계에서는 너도나도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탈통신'을 꾀하는 통신3사도 국내외 기업과 제휴하며 각종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통신3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7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출시했다. 이프랜드 내에서 PDF 문서파일과 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이처럼 회의나 발표, 미팅 등의 행사를 열 수 있다. KT는 올해 6월 VR·AR·MR 등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 딜루션, 버넥트, 코아소프트 등 9곳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등과 함께 '메타버스 원팀'을 결성했다. KT는 메타버스 원팀과의 기술교류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AR과 VR 영상 등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 초기 단계에서 게임, 가상공연 등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향후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연합뉴스] 통신3사, 메타버스 활성화로 탈통신 길 찾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924115800017?section=industry/technology-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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