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당근마켓, 커뮤니티 서비스 '남의집' 투자
당근마켓이 관심사 기반의 모임 커뮤니티 남의집에 10억원 규모로 투자했다고 밝혔다.
남의집은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오프라인 모임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지역 주민들 간의 연결을 비롯해 동네에서 열리는 소규모 모임이나 작업실, 공방 등의 가게와 이웃을 연결한다. 당근마켓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남의집의 서비스 모델이 로컬 커뮤니티 활동의 주축이 될 것이라는 비전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으며 로컬 커뮤니티 생태계 조성을 하기 위해 신생 스타트업에 처음 투자한 사례이다. 또한 전국 각지 이용자들이 당근마켓에서 남의집 모임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할 계획이며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이번 남의집 투자를 시작으로 지역 내에서 다양한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들을 본격적으로 발굴하고 협력관계를 확대하며 '하이퍼로컬(hyper-local)'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연합뉴스] 당근마켓, 커뮤니티 서비스 '남의집' 투자…스타트업 대상 최초
https://www.yna.co.kr/view/AKR20210923045300017?section=industry/technology-science
[해외] 소셜 플랫폼들, 치열한 크리에이터 확보 전쟁 중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 글로벌 소셜 플랫폼들이 크리에이터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며 크리에이터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유튜브는 올해 7월부터 크리에이터 후원 기능인 '슈퍼 땡스'를 베타 서비스하고 있고 '유튜브 쇼츠' 촉진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틱톡은 비슷한 후원 펀드를 작년 미국에서 2억 달러 규모로 시작했고, 1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역시 내년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에게 1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올해 5월 크리에이터에게 후원금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 글로벌 소셜 플랫폼들은 인기 크리에이터를 유치해 이용자의 플랫폼 이용 시간을 확대하기를 기대하고 이는 곧바로 광고 수익으로 직결된다.
일각에서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 확대에 따라 유해 콘텐츠의 확산이 빨라지고 있다는 점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부작용으로 지적한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라베이스는 이는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와 함께 시급한 규제 수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라고 분석했으며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의 등장이 앞으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연합뉴스] 유튜브·틱톡·페북 '크리에이터' 모시기 전쟁…보상 강화
https://www.yna.co.kr/view/AKR20210917154100017?section=industry/technology-science
'ICT 이슈 & 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ICT 이슈&동향] 09/29 (대한항공, NHN) (0) | 2021.09.30 |
---|---|
[ICT 이슈&동향] 09/28 (녹십자 GC, CJ올리브네트웍스, 페이스북) (0) | 2021.09.28 |
[ICT 이슈&동향] 09/27 (LGU+, 디즈니+, SK, KT, LG) (0) | 2021.09.27 |
[ICT 이슈&동향] 09/24 (KT, 야놀자, 배달의 민족) (0) | 2021.09.24 |